처음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카오스가 생겨나고 이어서 대지의 여신, 땅의 여신 가이아가 태어났어요.
가이아는 만물의 어머니이고 , 신들의 어머니이기도 하다고 해요.
왜냐면 자연에 있는 모든것이 가이아의 살에서 나오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가이아의 다리는 땅과 연결됐고, 가이아여신 주위의 땅들은
비옥했어요.
가이아는 남편없이 3명의 자녀를 얻었어요.
우라노스,우레아,폰포스예요
이중 우라노스와의 사이에서
18명의 아이들이 태어나게 됩니다.
아들이 12명이고
딸이 6명이예요.
티탄족(거인족)도 이자식중에 속해있어요.
티탄족 자식으로는 오케아노스(바다의신)
,코이오스(하늘덮개),크레이오스,히페리온(높은곳을 달리는자),
이아페토스(꿰뚫다),크로노스 아들 6명이고요
딸 6명 이름은 테티스,포이베,테이아,레아,테미스,므네모시네 이예요.
이들은 각자 역할을 맡아 세상을 나누어 다스렸어요.
어느날 ,
우라노스는 자식들의 강력한 힘들 두려워하여 땅에 가두게 되는 일이 있었어요.
화가난 가이아는 우라노스와 자신사이에서 낳은 크로노스에게 우라노스를 낫으로 베라고 명했어요.
크로노스는 우라노스의 남근을 베어 바다에 던지게 되요.
우라노스의 상처에서 나온 핏방울이 땅에 떨어지면서
자식이 태어나요.
에리니에스(복수의 여신),기간테스(엄청난 키와힘),멜리아데스(물푸레나무의 님프)
이렇게 셋이 태어나요.
그리고 바다로 던져진 우라노스의 남근이 거품이 생겨 아프로디테가
태어나죠.
권력이 크로노스에게도 갑니다.
또 가이아는 폰토스와의 사이에서 아이들이 또 태어나고
가이아는 크로노스에게 경고해요.
크로노스 너도 자식때문에 불안에 떨날이 올거라며 ...말이죠......
크로노스는 레아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는데요
가이아여신의 경고가 불안했던 크로노스는 아이를 입으로 삼켜버려요.
태어나는 족족 다 삼켜버려요.
그래서 슬펐던 레아는 가이아와 우라노스를 찾아가지요.
어머니 가이아는 방법을 알려줘요.
돌덩이를 우라노스에게 건네주라고 해서
레아는 출산할때 우라노스를 속이고
신들의 왕인 제우스를 낳아요.
참으로 그리스로마신화는 재밋네요
이야기가 의인화되어 상식적으로 이해가되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줄땐 어떤식으로 할까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만화로도 그림동화로도 표현된게 많이 있군요.
도서관엘 가면
어린이도서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오늘도 알찬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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