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마을

질투의신- 헤라

운짱부부 2024. 1. 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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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백과사전

 

질투의신 헤라

 

헤라는 그리스 신화의 여신으로 크로노스와 레아의 딸로, 제우스의 부인이며, 올림포스 여신들중에 

 

여신이예요.

 

정절의 수호여신으로 열렬히 신앙되어 각지에 성지를 갖고있었죠.

 

그러한 신전의 본존상으로 나타내지며, 또한 남편 제우스의 바람기에 노하여 그의 연인이나

 

아들을 박해하는 질투많은 여신으로 묘사되고 있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자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

 

 

 

어느날 구름이 하늘아래 세상을 가리자 헤라는는 제우스가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고 의심해요.

 

그리곤 구름을 헤치고 여기저기 살피다가 강가에서 아름다운 암소와 함께 있는

 

제우스를 발견하죠. 

 

사실 암소는 강의신 이나코스의 딸 이오였어요.

(제우스와 이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헤라의 움직임을 눈치챈 제우스과 급히 암소로 변신시켰던 거예요.

 

헤라는 암소를 천천히 살펴보며 이 암소가 누구네 암소냐고 물어봤어요.

 

제우스는 시치미를 뚝 떼며 이번에 새로 생긴 암소라고 하자 

 

헤라는 자신에게 선물로 주라고 떼를 썼죠.

 

선물로 받은 헤라는 아르고스(눈이 백개가 있는 거인)에게 감시하게 했어요.

 

어느날 이오는(암소) 아버지와 자매들을 만나게됐는데 

 

아버지와 자매들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어요 . 

 

너무 슬펐겠죠...이오...

 

그래서 제우스는 헤르메스에게 아르고스를 죽이고 이오를 구해달라고 요청했지요.

 

헤르메스는 양치기로 변장해 아르고스를 피리소리를 들려주며 

 

잠들게 하려고 했는데 아르고스는 잠을 자지 않았어요. 계획이 실패한거죠.

 

헤르메스는 작전을 바꿔서 긴 옛날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그제야 아르고스의 백개의 모두 감겼어요 잠이 든거죠 ..

 

(아르고스를 잠재우는 헤르메스)출처-네이버지식백과

 

헤르메스는 잠이든 아르고스 목을 베었어요.

 

아르고스의 죽음을 불쌍히 여긴 헤라는 아르고스의 눈을 빼 자기가 총애하는 

 

공작의 꼬리에 달았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이오에 대한 질투에 눈먼 헤라는 등에(쇠파리)를 암소가된 이오에게 보내 괴롭혔어요.

 

이오는 온갖 고난을 겪은후에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었어요.

 

이오의 몸이 서서히 사람으로 변하는 모습을 본 이집트 사람들은 

 

소를 신으로 여기게 되었답니다.

 

이오는 이집트에서 제우스의 아들 에파포스를 낳고 

 

에파포스는 자라서 이집트의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재밋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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